8일 가오슝 아레나에서 열린 'K-WAVE INFINITY(K-웨이브 인피니티)' 무대에 오른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파워풀한 에너지와 탄탄한 퍼포먼스, 한층 깊어진 무대 역량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크래비티는 미니 8집 'ReDeFINE(리디파인)'의 타이틀곡 'AWAKE(어웨이크)'로 공연의 문을 열었다. 화려한 오프닝과 함께 등장한 멤버들은 시작부터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강렬한 안무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몰입도를 끌어올린 크래비티는 'SWISH'(스위시)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섬세한 표현력을 보여주며 무대의 열기를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FLY(플라이)'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크래비티는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로 관객들과 한층 가까이 호흡하며 공연장을 물들였다. 이어 'JUMPER(점퍼)'의 강렬한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힘 있는 퍼포먼스로 쾌감을 선사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달궜다.
뜨거워진 축제 분위기 속에 크래비티는 'Love or Die(러브 오어 다이)'로 크래비티만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탄탄한 보컬을 통해 깊은 여운을 선사했고, 'Now or Never(나우 오어 네버)'의 오차 없는 칼군무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하며 공연의 막을 내렸다.
이날 크래비티는 무대뿐만 아니라 현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도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자기소개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현지 언어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뚜렷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크래비티는 "해외 무대에 설 때마다 더 많은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 가까이 만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멀리서도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직접 느낄 때마다 큰 힘을 얻어 가는 것 같다"며 "이번 무대가 러비티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고,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러비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크래비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29일 칭다오 팬미팅을 통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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