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감량' 홍현희, 비만 치료제 의혹 해명 "결백해, 피 뽑자"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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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11일, 오전 09:32

홍현희가 약 10kg 감량을 둘러싼 비만 치료제 의혹에 직접 입을 연다. 여기에 유재석의 언급으로 10여 년 전 선보였던 개그 코너 ‘더 레드’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근황과 아들 준범이와 함께하는 유쾌한 일상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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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최윤정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홍현희,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개그맨 이창호, 마술사 유호진이 출연하는 ‘더위 잊고~ 렛잇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홍현희는 과거 체중이 가장 많이 나갔던 때와 비교해 현재 약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힌다. 한눈에 알아볼 정도로 달라진 외모에 주변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일각에서 비만 치료제의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홍현희는 “결백하다!”고 외치며 의혹에 적극적으로 반박한다. 자신이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체중을 감량했는지 설명하는 과정에서 스튜디오에서는 급기야 ‘피까지 뽑아보자’는 이야기가 나와 웃음을 안긴다. 여기에 자신의 과거 사진을 다시 확인한 홍현희가 본인 역시 크게 달라진 모습에 놀랐다고 밝혀 솔직한 입담을 이어간다.

10여 년 전 방송됐던 ‘더 레드’의 근황도 관심을 끈다. 홍현희에 따르면 최근 유재석이 해당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언급하면서 과거 영상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고, 조회수 역시 상승하고 있다.

‘더 레드’는 잘난 척하는 상대에게 거침없는 직언을 던지는 캐릭터로 당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홍현희는 이날 스튜디오에서 직접 ‘더 레드’를 재현하며 특유의 화끈한 매력을 다시 보여준다.

특히 이 캐릭터의 탄생 배경에는 홍현희의 어머니가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어린 시절 집에서 오갔던 부모님의 실제 대화와 어머니의 강렬한 말투를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여냈다는 설명이다.

아들 준범이와 관련된 이야기도 빼놓지 않는다. 최근 역할극에 재미를 붙인 준범이는 엄마와 아빠에게 직접 상황을 정해주고 대사까지 지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놀이를 이끌고 있다고. 홍현희는 준범이가 목소리의 높낮이까지 구체적으로 주문한다며, 자신의 마음에 들 때까지 동일한 장면을 반복하게 만드는 모습을 전한다.

홍현희는 이 같은 준범이의 모습을 두고 ‘리틀 호랑이 감독님’이라고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유치원에서도 예상하지 못했던 준범이의 발언 때문에 당황했던 사연도 공개한다. 준범이가 선생님에게 “엄마 방은 화장실”이라고 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일화를 비롯해 아들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과거 오정태와 함께 촬영했던 ‘트러블 메이커’ 패러디 영상의 뒷이야기도 전한다. 패러디가 큰 인기를 얻던 당시 오정태의 제안을 받고 촬영에 나섰던 홍현희는 해당 영상이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했다고 밝힌다.

소속사에서 촬영을 만류했지만 결국 자신의 의지대로 촬영을 진행했다는 홍현희. 원작을 최대한 그대로 재현하겠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했고 진한 스킨십까지 선보였지만, 결과적으로 예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약 10kg 체중 감량을 둘러싼 의혹 해명부터 유재석의 언급으로 다시 떠오른 ‘더 레드’, 준범이와의 유쾌한 일상, 오정태와 함께한 ‘트러블 메이커’ 패러디 비하인드까지 홍현희의 다양한 이야기는 오는 12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의 거침없는 입담을 통해 게스트들이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끌어내는 토크쇼로, 매회 예상하기 어려운 에피소드와 솔직한 대화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체중 감량부터 과거 캐릭터의 역주행, 아들과의 현실 육아 에피소드까지 홍현희의 현재와 과거를 함께 엿볼 수 있는 방송인 만큼 특유의 솔직한 입담이 이번에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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