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기준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국내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달구고 있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해외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는 개봉 2주차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북미에서 거둬들인 수익은 1억 4,500만 달러로, 한화 약 2,052억 9,100만 원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 성적은 역대 북미 개봉 2주차 주말 흥행 수익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1억 4,900만 달러,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억 4,700만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1억 4,5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북미를 넘어 전 세계에서의 흥행세 역시 이어지고 있다. 외신 버라이어티(Variety)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7일 만에 전 세계 흥행 수익 11억 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8월 10일 월요일 기준 누적 흥행 수익은 북미에서 6억 5,500만 달러, 한화 약 9,273억 4,900만 원을 기록했다. 전 세계 누적 수익은 16억 6,500만 달러로, 한화 약 2조 3,578억 원을 넘어선 상태다.
흥행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향후 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버라이어티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현재 세계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는 '아바타'의 29억 달러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27억 달러를 넘어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3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개봉 3주차에도 현재와 같은 흥행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최종적으로 어디까지 기록을 끌어올릴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사건 이후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고 있는 의문의 적이 등장한 데 이어 DNA 변이로 통제하기 어려운 힘까지 얻게 된 피터 파커가 더 큰 혼란에 빠지는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과 맞서는 과정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국내 6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북미에서도 역대급 2주차 성적을 기록한 만큼,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글로벌 흥행의 새로운 기록을 어디까지 확장할지 주목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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