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스틸 컷
'오천만 배우' 유해진이 이번 추석에도 다시 한번 흥행에 도전한다.
유해진은 오는 9월 추석 연휴에 맞춰 개봉하는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로 다시 한번 개봉에 도전한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해진은 이번 영화에서 초유의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형사 철구를 연기했다. 철구는 '진실을 추적하는 자'로서 수사의 최전선에서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 그와 함께 배우 박해일이 신문사 사회부 부장 재환, 이민호가 신입 기자 영일 역할로 영화의 중심을 끌고 나간다.
'왕과 사는 남자' 스틸 컷
유해진은 그간 무려 5편의 천만 영화에서 주조연을 맡았다. 영화 '왕의 남자'(2005)를 시작으로 '베테랑'(2015) '택시운전사'(2017) '파묘'(2024) '왕과 사는 남자' 등이 해당 작품들이다. 배우로서 유해진의 장점은 어디엔가 있을 법한 평범하고 친근한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 한 인물의 복잡하고 인간적인 내면을 탁월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섯 편의 작품에서 그는 이 같은 자신의 장점을 제대로 발휘하며 영화의 흡인력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암살자(들)'에서도 유해진은 박해일-이민호와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축으로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추석에는 '암살자(들)' 뿐 아니라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가능한 사랑'까지 총 세 편이 맞붙을 예정이며, 앞뒤로 개봉하는 '비광'(9월 2일)과 '인턴'(9월 16일) '부활남: 더 레드'(9월) 등도 경쟁에 동참한다. '오천만 배우' 유해진이 다시 한번 흥행 배우로서의 이름값을 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유해진은 최근 열린 '암살자(들)'의 제작보고회에서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과 관련, "명절 하면 성룡 등 떠오르는 배우들이 있었다"며 "('왕과 사는 남자')는 설에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분이 봐주셨다, 물론 지금 마음으로는 '암살자(들)' 역시 그랬으면 좋겠다"고 흥행에 대한 바람을 밝힌 바 있다.
eujenej@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