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송원근, 43세에 노총각 딱지 뗀다 "신기하고 행복해"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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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12일, 오전 07:09

배우 송원근(43)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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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근은 1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손으로 적은 편지를 올리며 "조금은 조심스럽고, 또 누구보다 먼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글을 쓴다.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송원근은 "이런 소식을 전하는 게 조금 조심스럽기도 하고 떨리지만 배우라는 길을 걸어오며 제 소중한 순간들을 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이기에 이 소식도 가장 먼저 직접 전하고 싶었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뒤, "사실 어느새 '노총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나이가 됐는데 감사하게도 이젠 그 딱지를 떼게 됐다. 스스로도 조금은 신기하고, 무엇보다 참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원근은 거듭 자신의 곁에서 응원의 말들을 건네준 팬들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돌이켜보면 제가 지금까지 배우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 앞에서 기쁘다는 말만 전하기에는 여러분께 받은 고마움이 너무 크다"라면서 "결혼은 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지만 지금처럼 더 많이 배우고, 더 깊이 고민하며,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하게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송원근은 2000년 그룹 OPPA로 데뷔 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오로라 공주' '압구정 백야' '내일도 승리' 등의 작품으로 대중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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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송원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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