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장수영, 대만과 첫 국제전 선발 출격…초반부터 최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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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12일, 오후 01:03

'블랙퀸즈'의 초대 에이스 장수영이 대만 사회인 야구팀을 상대로 첫 국제전에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하지만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의 빠른 주루에 흔들리며 쉽지 않은 승부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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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6회에서는 올 시즌 3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블랙퀸즈가 첫 국제전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상대는 대만의 타오위안 오공 야구팀이다. 아시아 여자 야구 랭킹 2위에 오른 대만의 사회인 야구팀으로, '2026년 타이베이시 여자야구 리그'에서도 2위를 차지한 강호다. 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블랙퀸즈가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마운드를 책임진 선수는 장수영이다. 하지만 대만 팀의 첫 타자가 출루하면서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특히 육상 선수 출신인 리드오프가 엄청난 스피드를 앞세워 적극적인 주루에 나서면서 장수영을 비롯해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 윤석민 코치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빠른 주자에 대한 부담이 커진 가운데 장수영은 투구 과정에서 발을 헛디디며 보크까지 기록한다. 대만 팀 역시 계속해서 과감한 주루 플레이를 펼치며 블랙퀸즈의 수비진을 끊임없이 흔든다.

투구가 이어질수록 장수영의 제구까지 흔들리자 윤석민 투수 코치의 고민도 깊어진다. 대만과의 경기가 연전으로 예정돼 있는 만큼 첫 경기에서 선발 투수가 일찍 무너지면 다음 날 투수진을 총동원하는 것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윤석민 코치는 경기 상황을 지켜보며 연전 일정을 고려한 투수 운용에 대한 걱정을 드러낸다. 힘겹게 이닝을 마친 장수영은 스스로에게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했다. 정신 차리자, 장수영!"이라고 되뇌며 마음을 다잡는다.

과연 장수영은 첫 국제전에서 초대 에이스다운 모습을 되찾고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수비에서도 위기가 찾아온다. 주수진이 예상하지 못한 실책을 범한 뒤 깊은 자책에 빠지는 것.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뒤에도 자신의 실수를 계속해서 언급하며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지켜본 추신수 감독은 직접 주수진을 불러 위로한다. 추 감독은 지나간 실수에 계속 매달리기보다는 앞으로 남은 이닝에 집중하라는 조언으로 주수진을 다독인다.

주수진이 감독의 따뜻한 격려를 발판 삼아 실수를 만회하는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지도 이번 경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한편 '야구여왕'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1주 차 '펀덱스 차트'에서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6위를 기록했다.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는 7위에 이름을 올리며 4주 연속 TOP10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비드라마 목요일 화제성 부문에서는 1위를 유지했고, 남성 관심 부문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5회 방송 역시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블랙퀸즈가 대만의 강호 타오위안 오공 야구팀을 상대로 펼치는 첫 국제전은 13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 국제전이라는 무대와 대만의 빠른 주루 플레이가 더해진 만큼, 블랙퀸즈가 지금까지의 연승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이번 회차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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