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유호진, '아메리카 갓 탤런트' 골든 버저…월드클래스 마술사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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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12일, 오후 01:13

마술사 유호진이 세계마술올림픽 FISM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그랑프리를 거머쥔 순간부터 세계적인 마술팀 활동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화려한 경력을 공개한다. 여기에 ‘아메리카 갓 탤런트’ 세 번째 도전에서 오랫동안 바라왔던 골든 버저를 받게 된 극적인 사연과 MC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마술 퍼포먼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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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더위 잊고~ 렛잇고’ 특집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홍현희,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개그맨 이창호, 마술사 유호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방송은 최윤정이 기획하고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가 연출을 맡았다.

유호진은 세계마술올림픽 FISM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경력을 공개하며 남다른 이력을 알린다. 이후 세계적인 마술팀 '디 일루저니스트(The Illusionists)'에 합류하게 된 과정과 세계 각지를 무대로 활동했던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마술과 세계 무대 경험이 어떻게 월드클래스 마술사라는 현재의 위치로 이어졌는지 그의 커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골든 버저를 받기까지의 과정이 관심을 끈다. 세 번째로 프로그램에 도전한 유호진은 우승 자체보다 생방송 무대로 바로 진출할 수 있는 골든 버저를 받는 것을 더욱 간절한 목표로 삼았다고 밝힌다.

앞선 도전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혼자 힘으로는 어렵겠다는 판단을 내린 그는 새로운 팀을 꾸렸다. 이후 “목숨 걸고 하자”는 각오로 무대를 준비하며 세 번째 도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전한다.

그 결과 무대가 끝난 직후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졌다. 심사위원들이 잇따라 골든 버저를 누르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결국 한 심사위원은 테이블 위로 몸을 던질 정도로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며 골든 버저를 작동시켰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순간에 골든 버저가 울렸고, 당시 현장에서 벌어진 뜨거운 반응까지 유호진이 직접 전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들 전망이다.

‘라디오스타’에서는 유호진의 마술 실력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별도의 도구나 장치에 의존하기보다 100% 손기술을 중심으로 펼치는 ‘매니플레이션’ 장르를 소개하고, MC들의 눈앞에서 쉽게 믿기 어려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평소 마술을 쉽게 믿지 않는 김구라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카드 마술도 공개된다. 또한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골든 버저를 이끌어낸 주역인 헌드레드 핑거스와 함께 화려한 마술쇼를 펼친다. 처음부터 마술을 향해 의심스러운 시선을 보내던 MC들 역시 그의 정교한 손기술에 점차 빠져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유호진이 세계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담도 공개된다. 세계 최정상급 마술팀으로 꼽히는 ‘디 일루저니스트’와 함께 세계 63개국을 돌며 무려 45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다양한 국가의 관객들과 만나며 쌓은 경험은 물론,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도 공개하며 글로벌 마술사로 성장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며 아찔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 두바이 공연 당시 왕족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던 중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휘말렸다는 것. 유호진은 당시 주변의 보디가드들이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누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공연 무대에 오를 때보다 오히려 더 큰 긴장감을 느꼈던 당시의 사연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FISM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기록부터 ‘아메리카 갓 탤런트’ 골든 버저, 63개국을 누빈 글로벌 투어와 4500회 이상의 공연, 두바이에서 벌어진 아찔한 사건까지 유호진의 다채로운 이야기는 오늘(12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의 예측하기 어려운 입담과 촌철살인 토크를 앞세워 게스트들의 긴장을 풀고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끌어내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기록과 무대 경험뿐 아니라 예상 밖의 위기까지 털어놓은 유호진의 이야기가 화려함 뒤에 숨은 마술사의 진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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