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도쿄서 아시아 투어 피날레…12월 9일 日 정식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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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12일, 오후 04:05

NMIXX(엔믹스)가 첫 월드투어의 아시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일본 도쿄에서는 28곡에 달하는 라이브 무대를 펼친 데 이어 일본 데뷔곡의 일본어 버전까지 최초 공개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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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IXX는 지난 6월 13일 방콕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가오슝, 홍콩, 도쿄 등 아시아 5개 도시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EPISODE 1: ZERO FRONTIER'(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의 아시아 공연을 진행했다.

총 8회에 걸쳐 현지 팬들과 만난 가운데 가오슝과 홍콩 공연은 빠른 속도로 티켓이 매진되며 추가 공연까지 성사됐다. 뜨거운 현지 반응에 힘입어 각각 한 차례씩 공연을 늘리며 NMIXX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무대는 일본 도쿄에서 장식했다. NMIXX는 지난 8일과 9일 도쿄 게이오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NMIXX는 생생한 밴드 사운드에 맞춰 데뷔곡 'O.O'를 비롯해 'Phoenix', 'Run for Roses', 'Soñar (Breaker)' 등 무려 28곡의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관객들 역시 힘찬 응원법과 뜨거운 환호로 화답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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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해원은 공연 시작과 함께 "NSWER(팬덤명: 엔써)! 우리의 첫 월드투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팬들을 반겼다. 릴리(LILY),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 역시 각자의 매력을 소개하며 일본 팬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현지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마련됐다. 배이는 같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NiziU(니쥬)의 멤버 리마에게 배웠다고 소개하며 일본 가수 M!LK(밀크)의 인기곡 '好きすぎて滅(너무 좋아서 멸망)'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의 개별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도 이어졌다. 'Shape of Love'에서는 감미로운 보컬을 들려줬으며, 'High Horse'에서는 배이와 규진이 고난도 페어 안무를 선보였다.

또 'SPINNIN' ON IT', 'KNOW ABOUT ME', 'Red light sign, but we go'에서는 화려한 레이저 조명 연출을 활용한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일본 팬들에게는 깜짝 선물도 있었다. 오는 12월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Blue Valentine' 일본어 버전 무대를 처음 공개한 것이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NMIXX의 일본 데뷔를 앞두고 공개된 특별한 무대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멤버들은 "'Blue Valentine' 일본어 버전을 처음 공개했는데 어떠셨나요? 저희가 12월 9일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N=MIXX'(엔이퀄믹스)를 발매하고 드디어 데뷔합니다. 일본어로 부른 곡들도 수록되니 기대해 주세요. 앞으로도 여러분과 만날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고 싶어요"라며 일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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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IXX의 첫 월드투어는 지난해 11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시작됐다.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투어는 유럽과 북미, 아시아를 차례로 거치며 약 9개월 동안 이어졌다.

총 17개 도시에서 21회 공연을 진행한 NMIXX는 글로벌 팬들과 만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시아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향후 글로벌 활동에도 더욱 관심이 쏠린다.

NMIXX는 오는 11월 7일과 8일 도쿄, 12월 12일과 13일 나고야에서 데뷔 쇼케이스 'NMIXX JAPAN DEBUT SHOWCASE "N=MIXX"'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일본 팬들에게 NMIXX의 정식 데뷔를 알리고 현지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첫 월드투어로 글로벌 무대 경험을 넓힌 NMIXX가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일본 정식 데뷔까지 앞두고 있어 현지에서의 성장세가 더욱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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