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경호, 이다희, 안재홍, 김지은, 이학주(사진=CJ ENM)
400년간 잠들어 있던 강시를 깨운 ‘동방의 다섯 바보’로 합류하게 된 배우들의 라인업도 기대된다. ‘족구왕’, ‘응답하라 1988’부터 ‘멜로가 체질’, ‘마스크걸’, ‘하이파이브’까지 매 작품 얼굴을 갈아 끼우며 압도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과시하는 배우 안재홍이 동방저축은행 만금동 지점의 막내이자 태권도 선수 특채 출신의 ‘무독성’ 주임을 연기한다.
‘좀비딸’, ‘취사병 전설이 되다’, ‘김부장’ 등 연이은 흥행 행보와 함께 특유의 입담으로 예능까지 섭렵한 대세 윤경호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만년 대리 ‘마파동’ 역을 맡아 생계형 직장인의 짠내 나는 공감을 선사한다.
스펙, 업무 능력을 갖춘 만능 인재 ‘정지선’ 팀장 역에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 ‘뷰티 인사이드’,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독보적인 존재감과 걸크러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배우 이다희가 낙점됐다.
‘무독성’과 함께 태권도 특채로 입사해 본사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양송이’ 대리 역에는 ‘검은태양’, ‘천원짜리 변호사’, ‘엄마친구아들’ 등을 통해 차세대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지은이 합류했다.
능력 없고 실속 없는 동방저축은행의 유일한 후계자 ‘김수’ 전무 역에는 ‘부부의 세계’, ‘ 마이 네임’, ‘공작도시’ 등 선과 악을 오가는 강렬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이학주가 캐스팅되어 씬스틸러 활약을 예고한다. 한편, 만금동 지점을 이끄는 ‘고점장’ 역의 고창석, 동방저축은행 ‘김회장’ 역의 김학철, ‘강령도’를 지키는 ‘염도사’ 역의 강애심까지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관록의 배우들이 합류해 작품에 힘을 싣는다.
‘강시: 공포의 워크샵’은 ‘족구왕’(2014), ‘돌고 돌고 돌고’(2016) 등을 연출한 우문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우 감독은 ‘족구왕’에 이어 다시 한번 안재홍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