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빠꾸' 김정은 "탁재훈, 날 이상형으로 지목…비겁해"

연예

뉴스1,

2026년 8월 12일, 오후 08:36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화면 캡처

김정은이 탁재훈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배우 김정은이 출연한 가운데 가수 탁재훈이 오래전 그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김정은이 "15년 전 그때 나한테 이렇게 하지 않았나?"라는 말에 탁재훈이 "아니, 내가 뭘 했다는 거냐?"라며 의아해했다. 이때 신규진이 "예전에 스포츠신문 1면에 우리 반장님이 이상형으로 김정은 씨를 지목했다. 당시 남자 연예인이 대놓고 여자 배우가 이상형이라고 하는 게 정말 이례적이라서 이슈가 많이 됐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화면 캡처

탁재훈이 입을 열었다. "그리고 뭐 (김정은의) 반응이 없었다. 나만 창피했다. 뭐냐? 이게 어떻게 된 거냐?"라고 해 웃음을 샀다.

김정은이 속마음을 공개했다. 그가 "난 되게 당황했다. 드라마 촬영 중이었는데, 스태프들이 그 신문을 막 보여주고 놀리니까 너무 부끄러운 거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내가 화가 나는 건 그리고서 뭐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비겁한 거 아니냐? 날 농락한 기분?"이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김정은이 이어 "사람을 그렇게 놀림거리 만들고, 사람들이 막 '탁재훈 여자네' 하고 방송국에서 날 놀리는데, 아무 피드백 없는 걸 보고 놀린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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