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 '보스의 노골적 취향'서 인디밴드 보컬 변신…성훈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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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13일, 오전 11:07

배우 오세영이 MBN 새 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을 통해 인디밴드 보컬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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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새 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연출 강솔, 극본 남지연, 제작 가딘미디어, 아티스트스튜디오)은 한 장의 앨범에 담긴 ‘Her’를 찾아 헤매는 취향 Zero 재벌 보스 권도혁과 그의 완벽한 삶에 예상치 못한 변수로 등장한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의 로맨스를 그린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글 시크크 작가)을 원작으로 하며, '딜리버리맨',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등을 연출한 강솔 감독과 '우리, 집'의 남지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세영은 극 중 이은채 역을 맡아 낮과 밤이 전혀 다른 이중생활을 보여준다. 낮에는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취준생이지만, 밤이 되면 인디밴드의 보컬 ‘수’로 변신해 무대 위를 자유롭게 누빈다.

이은채는 기쁨과 분노, 슬픔과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인물이다.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내는 긍정적인 성격을 지녔으며, 예상하기 어려운 행동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족들에게 이은채는 취업을 준비하는 평범한 둘째 딸이다. 하지만 무대에 올라서는 순간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가족에게는 밴드 활동을 숨긴 채 생활하던 이은채는 AI보다 더 AI 같은 남자 권도혁(성훈 분)을 만나면서 평범했던 일상에 커다란 변화를 맞는다.

특히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 하는 이은채와 성훈이 연기하는 권도혁의 관계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은 서로 부딪히면서도 묘한 설렘을 만들어내고, 정체를 둘러싼 긴장감까지 더해지며 색다른 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세영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판사 이한영', '선재 업고 튀어', '세 번째 결혼', '블라인드', '서른, 아홉' 등에 출연해 각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 이미지에서 한층 더 확장된 모습을 선보인다. 무대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인디밴드 보컬 ‘수’로 변신하는 동시에, 현실에서는 취업이라는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이은채의 모습을 함께 표현하며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제작진 역시 오세영의 변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오세영은 이은채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와 솔직한 감정,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며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수’와 현실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은채를 오갈 오세영의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새 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오는 11월 첫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취준생과 인디밴드 보컬을 오가는 오세영의 이중생활이 성훈과의 로맨스와 맞물리며 기존 로맨스물과는 다른 재미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빌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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