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정연 이어 JYP엔터 떠난다…"트와이스 활동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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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8월 13일, 오후 02:52

트와이스(TWICE) 채영 © 뉴스1 권현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JYP엔터테인먼트(035900)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13일 채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자필 편지를 게시하면서 "저의 곁에 항상 있어준 가족인 원스에게 가장 먼저 저에 대한 소식을 직접 알리고 싶었어요"라며 "저는 저만의 '릴 판타지'(LIL FANTASY) 세상에서 음악 활동들을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라고 밝히면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이어 채영은 "14년 동안 말괄량이인 저를 서포트해 주시고 믿어주신 JYP엔터테인먼트 회사 분들과 트와이스 팀에게 감사하다"라며 "옆에서 든든히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준 우리 멤버들에게도 고맙고 사랑한다"라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채영은 트와이스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영은 "제가 이렇게 사랑받아온 이유는 제 뿌리인 트와이스로서 활동해온 시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트와이스로서의 채영도, '릴 판타지'의 채영도 앞으로 여러분들 삶의 소중한 음악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애기했다.

채영은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더 멋진 사람이 되겠다는 약속도 할게요, 앞으로 지켜봐 주세요, 사랑해요"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채영은 지난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9월 첫 솔로 앨범 '릴 판타지 볼륨.1'(LIL FANTASY vol.1)을 발표하며 독창적인 세계관과 확고한 음악성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현재 소속사JYP엔터테인먼트와 '재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한 쯔위에 이어 정연과 지효, 채영의 이적설이 제기된 바 있다. 2015년 데뷔한 이들은 지난 2022년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정연은 지난 10일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채영도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게 됐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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