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배우 김서하가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극의 긴장감을 이끌었다.
지난 7일 처음 공개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 분)와 자신이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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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하는 극 중 강주 시장 주민종(김종태 분)의 수석 보좌관이자 검찰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고은새의 남자친구 행세를 한 언더커버 곽치현을 연기했다. 다정한 연인의 얼굴 뒤에 또 다른 목적을 숨긴 곽치현은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고은새를 뒤쫓으며 사건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김서하는 권력과 위협 사이에서 흔들리는 곽치현의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이중적인 모습부터 위기에 몰릴수록 커지는 불안과 절박함까지 표현하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그간 김서하는 드라마 '사계의 봄' '세작, 매혹된 자들' '금수저' '연모'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 장르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 1월에는 SBS '모범택시3'의 마지막 의뢰인 박재원으로 등장해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런 엿같은 사랑'은 공개 직후 글로벌 흥행에도 시동을 걸었다. 지난 12일 공개된 넷플릭스 차트에 따르면 '이런 엿같은 사랑'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32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지난 7일 공개된 이후 집계 기간이 사흘에 불과했음에도 5위로 진입했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