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적재♥' 허송연과 현실 자매 싸움 폭로 "방금도 다투고 와" (내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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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14일, 오후 01:07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허영지가 친언니인 아나운서 허송연과의 현실적인 자매 갈등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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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방송되는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이하 ‘내사패’)에서는 ‘가족의 이름으로’를 주제로 가족 사이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범죄 실화를 다룬다. 가까운 가족에게 배신을 당한 사건들을 살펴보는 한편, 가족이라는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범죄 심리와 위험 신호까지 집중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이날 허영지는 녹화 초반부터 친언니와의 실제 일화를 꺼내며 분위기를 달군다. 가족 간 갈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허영지는 “방금도 언니랑 다투고 들어왔다”고 털어놓는다.

녹화 직전까지 허송연과 티격태격했다는 허영지의 솔직한 고백에 출연진들도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실제 자매 사이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두 사람의 현실적인 관계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넉살은 자신의 목소리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AI 음성을 접한 뒤 큰 충격에 빠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SNS와 전화 통화 등을 통해 확보한 음성을 바탕으로 가족의 목소리를 AI로 복제하고, 이를 보이스피싱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를 유인하는 범죄에도 활용하는 새로운 수법이 소개된다.

실제로 넉살의 목소리로 “아들, 아빠가 맛있는 거 사 왔으니까 잠깐 나와”라는 말이 흘러나오자 넉살은 자신의 목소리라는 사실에 놀라면서도 “내가 술 먹고 녹음한 건가?”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자신이 직접 들어도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어려운 상황에 출연진들 역시 “이건 나도 속는다”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가족과 지인의 목소리까지 정교하게 재현할 수 있는 AI 음성 복제 기술이 실제 범죄에 어느 수준까지 악용될 수 있는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김미영 진술분석가는 연쇄살인범 강호순과 처음 대면했던 당시의 경험을 공개한다.

김미영은 “20대 때 처음 만난 연쇄살인범이 강호순이었다”고 밝히며, 당시 강호순에 대해 “범죄자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평범한 인상이었다”고 회상한다.

이어 피해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투리를 사용했다는 사실도 설명한다. 평범한 사람처럼 행동하며 상대의 경계심을 낮춘 뒤 접근했던 강호순의 치밀한 유인 방식이 공개되면서 스튜디오 역시 충격에 빠질 전망이다.

가족 사이의 사소한 갈등부터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신종 범죄, 그리고 연쇄살인범의 치밀한 접근 방식까지 다양한 사건을 통해 가까운 관계 속에 숨겨진 위험 신호를 짚어볼 예정이다.

한편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6회는 오는 16일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가장 가까운 관계일수록 방심하기 쉽다는 점에서, 이번 방송은 가족을 악용한 범죄가 얼마나 교묘하게 일상에 파고들 수 있는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N·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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