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 정지운)에서는 배우 박경혜가 현봉식과 만나 연기 공부를 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박경혜는 외출 준비를 마친 뒤 약속된 장소로 이동한다. 앞서 그는 맥가이버 못지않은 손재주를 지닌 배우 이찬형, 영어 과외를 도와준 저스틴 등 자신의 '보석함'에 담긴 남사친들과 각별한 우정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는 배우 현봉식이 박경혜의 남사친으로 등장한다. 박경혜는 현봉식을 두고 "항상 살뜰히 챙겨주는 오빠"라고 설명하며, 평소 서로의 고민까지 나누는 가까운 사이라고 전한다. 만나자마자 웃음이 끊이지 않는 두 사람은 서로의 근황을 공유하며 친남매를 연상케 하는 진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이 만난 이유는 연기 스터디였다. 꾸준히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는 박경혜는 최근 사투리 연습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밝히며 현봉식에게 경상도 사투리 지도를 부탁한다. 이에 현봉식은 박경혜를 위해 직접 '사투리 일타 강사'를 자처한다.
박경혜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표준어 대사를 경상도 사투리로 바꿔 미리 연습해 왔다. 이후 현봉식 앞에서 준비한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경상도 김삼순'을 완성한다. 실제 오디션 현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연기에 몰입하는 박경혜와 배우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조언을 건네는 현봉식의 모습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특히 박경혜는 "배우는 불가항력적으로 할 수 없는 역할이 있다"며 배우로서 느끼는 역할의 한계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동시에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넓혀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박경혜와 현봉식이 함께한 사투리 연기 스터디는 오늘(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양한 일상을 담아내며 싱글라이프의 흐름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익숙한 남사친 케미에 오디션 준비라는 현실적인 고민까지 더해진 만큼, 박경혜의 진솔한 배우 성장기가 이번 방송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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