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향후 활동에 대한 팬 여러분의 걱정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아티스트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활동 방향과 일정을 정비하고 있다. 예정된 일정에 대해서도 신중히 논의한 끝에, 9월 18일 금요일부터 20일까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세 번째 팬미팅 '더 엑스-타운'(Xdinary Heroes 3RD FANMEETING 'THE X-TOWN')'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오랜 시간 팬미팅을 기다려 주시고 기대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양해를 구한 소속사 측은 "팬미팅을 제외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향후 활동은 기존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이어갈 예정이다.팬 여러분께 보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전날인 13일, 드럼을 담당하던 건일의 탈퇴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건일을 중심으로 불거진 사생활 논란 여파로, 당시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건일은 이후 팬 플랫폼을 통해 논란이 된 발언은 팬이 아닌 사생 및 악플러를 향한 것이라 해명하면서도, "어떤 이유에서든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실망하고 상처받으셨을 모든 분들에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건일의 갑작스러운 팀 탈퇴에 따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서머 소닉 2026' 출연을 하루 전에 취소할 수밖에 없었고, 팬미팅까지 무기한 미루게 됐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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