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29시간 해외여행 장소?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무작정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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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15일, 오전 10:13

방송인 전현무가 공항에서 당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행 티켓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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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 정지운)에서는 전현무가 휴일을 맞이해 무작정 해외여행을 떠난 모습과 배우 박경혜가 ‘남사친’ 현봉식과 사투리 연기 스터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0%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도 3.7%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전현무가 7시간의 비행 끝에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에 도착해 첫 끼로 햄버거를 먹는 장면이었다. 무작정 여행으로 새벽부터 굶주린 그는 허겁지겁 햄버거를 흡입했다. 이때 조용하던 공항이 그가 전화만 하면 시끄러워지는 웃픈(?) 상황이 펼쳐져 폭소를 안겼다. 전현무의 예측 불가 무작정 여행에 시청률은 최고 7.2%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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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현무는 바쁜 스케줄 중 생긴 1박 2일 휴일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무작정 공항으로 향했다. 그는 비행 정표가 적힌 전광판 앞에서 “어디 가지?”라며 여행지를 즉석에서 골라 무지개 회원들을 당황케 했다.

전현무는 아무것도 계획하지 않은 채 1박 2일의 짧은 여행 일정과 그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여행지라는 조건에 맞는 비행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것도 여행의 과정”이라며 ‘무작정 여행 철학’을 보여준 것. 이에 기안84는 감탄했고, 김신영은 답답함을 호소했다.

전현무는 비행기로 7시간이 걸리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결정, 즉석에서 비행기 티켓을 사고, 숙소, 렌터카까지 예약해 여행을 떠났다. 그는 카자흐스탄에서 영화 촬영을 했던 구성환과 이주승에게 여행 정보를 얻고, AI를 활용해 여행 코스를 추천받았다.

전현무는 직접 운전대를 잡고 전통 재래시장인 ‘그린 바자르’와 알마티의 야경과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콕토베’, 구성환과 이주승이 추천한 양고기 맛집까지 자유 여행을 즐겼다. 온통 낯선 언어 속에서 남다른 외국어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그린 바자르’에서는 ‘나 혼자 산다’를 외치며 그를 알아보는 현지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글로벌 마켓프린스’의 면모를 뽐냈다.

다음 목적지는 구성환이 강력 추천한 ‘콜사이호수’였다. 전현무는 지도를 확인하자마자 얼어붙었다. 식당에서 차로 1시간 거리라는 구성환의 말에 ‘콜사이호수’ 앞에 숙소를 잡았는데, 실제러 약 5시간이 걸리기 때문. 전현무는 “남은 여행 시간이 대략 20시간인데 왕복 10시간을 운전해야 한다”라며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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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혜는 발레와 사투리까지 ‘배움’으로 꽉 찬 하루를 보냈다. ‘저혈압’으로 영화 촬영 현장에서 기절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한 그는 ‘저혈압’을 관리하기 위해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경혜가 ‘남사친’ 현봉식과 만난 모습도 공개됐다. 박경혜는 오랜만에 만난 현봉식을 위해 직접 꾸민 모자를 선물했고, 현봉식은 이사를 위해 매물을 찾고 있다는 박경혜를 위해 도움을 주는 등 살뜰히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안겼다.

박경혜는 현봉식에게 경상도 사투리 연기 코칭을 부탁했고, 현봉식은 흔쾌히 그를 위한 ‘사투리 일타 강사’로 나섰다. 박경혜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표준어 대사를 경상도 사투리로 바꾼 대본을 꺼냈는데, 대본 속 빼곡하게 메모 된 노력의 흔적이 시선을 모았다.

박경혜는 현봉식과의 경상도 사투리 연기 스터디에 앞서 김신영에게 전라도 사투리 코칭을 받았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배우는 불가항력적으로 할 수 없는 역할이 있다. 제 키로 슈퍼 모델을 할 수는 없지 않나.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늘려야 한다. 전국 팔도 사투리를 하면 역할이 여덟 개나 늘어날 수 있다”라며 초긍정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다음 주에는 소녀시대 유리의 일출 요가로 시작하는 제주 낭만 일상,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무작정 여행 2탄이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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