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최초의 ‘돌싱 입학생’ 김상혁이 첫 소개팅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더욱 좋은 신랑감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랑수업’ 시즌1 출연자인 개그우먼 박소영은 5세 연하의 남편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 동반 출연해 ‘만삭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소영은 “딸 ‘메리’(태명)의 출산을 앞두고 남편이 일하는 야구 아카데미 근처로 얼마 전 이사했다”는 근황과 함께 새로운 ‘러브하우스’를 소개했다. 부부는 병원에서 36주 차인 태아의 ‘막달 검사’를 받은 후 집으로 돌아왔다. 이때 개그우먼 김민경-김경아-오나미-허민-조승희가 집에 숨어있다가 ‘베이비 샤워’ 이벤트를 해줘 박소영을 감동케 했다. 박소영을 끌어안고 펑펑 운 이들은 “우리 모임의 막둥이(박소영)가 어느덧 엄마가 되다니…”라며 뭉클한 마음을 고백했다.
또한, 문경찬을 위한 즉석 ‘육아 상담소’가 펼쳐졌다. ‘육아 선배’ 김경아와 허민은 “밖에서 남편이 일하고 들어와도 내가 더 힘들기 때문에 계속 화가 난다”고 현실을 짚어줬고, 특히 문경찬에게 “출산할 때 (아내가 힘들어서) 남편에게 서운한 말을 할 수 있는데, 진심이 아니니까 흘려들어라”고 ‘꿀팁’을 전수했다. 문경찬은 “사실 작은 생명체가 두렵다”라며 솔직히 말했다. 이에 개그우먼들은 미리 준비한 ‘아기 인형’을 건네며 안아보기 훈련을 시켰다.
이어 김상혁이 등장해 첫 소개팅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어머니와 함께 사는 집에서 어머니표 ‘동안 셰이크’를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어머니는 자연스럽게 “먼저 소개팅 한 거 어떻게 됐어?”라고 물었다. 김상혁은 “말실수를 좀 한 것 같다”며 당시 던졌던 ‘무리수 발언’에 대해 밝혔다. ‘애프터’에 실패했다는 아들의 말에 어머니는 “다음엔 더 잘해야 한다”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김상혁은 ‘자기객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했다. 프로필 조사에서 김상혁은 “1983년생에 키는 180cm”이라고 밝혀, “동안 외모에 키가 가산점 포인트라 확실한 플러스 요인이 된다”는 칭찬을 받았다. 또 그는 의류매장, 가방 디자인, 요식업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상황과, 1억이 넘는 연봉 및 재산 등을 자세히 적어냈다. 원하는 매칭 상대에 대해서는 “외모를 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상담 결과, 커플 매니저는 “(이전에 찾아온) 이정진, 김요한에 비해 매칭 확률이 좋은 편이다. 가입비도 가장 저렴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전해 김상혁을 미소 짓게 했다. 김상혁은 “음악방송에서 1위 한 것만큼 기쁘다. 자신감이 올라갔다. 다음 소개팅은 잘 해보겠다”라고밝혔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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