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故안판석 감독 별세→BTS 뷔 청력 저하 고백[주간연예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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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16일, 오전 08:00

이번 주, 연예계를 뒤흔든 주요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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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증조부 친일파 논란…인터뷰 취소→광고·웹예능 취소
배우 하영(안하영)이 일제강점기 친일 행적으로 알려진 안상호(1872~1927)의 증손녀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은 지난 7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영이 한 발언으로 시작됐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증조부, 할아버지, 아버지, 언니까지 4대째 의사 집안"이라며 "증조부께서 한양에서 최초로 양의원을 개원하셨고, 고종 황제를 진료하시기도 했다"고 가족사를 소개했다.

이후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일제강점기 행적을 둘러싼 친일 논란이 본격화됐다. 하영 측은 이에 대해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가 맞지만 친일 행적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1916년 작성된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서 안상호의 이름이 확인되면서 상황은 다시 달라졌다.

결국 하영 측은 입장을 낸 지 하루 만에 "충분한 검증 없이 사실무근이라 성급히 답변해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했다. 이어 "하영 역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증조부와 관련된 일들로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부끄럽게도 그런 무지한 상태로 여러 자리에서 증조부에 대한 이야기를 가족의 자랑처럼 꺼내왔다.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가족사를 가볍게 언급했던 것을 반성한다"고 전했다.

이번 논란으로 하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인터뷰를 취소했다. 또한 촬영을 마치고 공개 날짜까지 정해진 웹예능 공개도 취소됐고, 출연 광고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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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거장' 안판석 감독, 뇌출혈로 사망…향년 64세
'드라마 거장'으로 불리는 안판석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안판석 감독은 지난 12일 숨을 거뒀다. 향년 64세.

고인은 지난달 뇌출혈로 쓰러진 뒤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12일 오후 별세했다.

안판석 감독은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연애박사'로 복귀를 앞두고 있었던 만큼,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안 감독은 1987년 MBC에 입사했다. 1994년 MBC 베스트극장 '사랑의 인사'로 본격적인 연출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졸업', '협상의 기술' 그리고 유작이 된 '연애박사'까지 연출하며 한국 드라마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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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청력 저하 고백 "오른쪽 30% 밖에 안 들려"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본명 김태형)가 청력 이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뷔는 지난 12일 멤버 정국과 함께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뷔는 "아미(팬덤명) 분들께 한 번도 이야기를 드린 적 없지만 2년 반 전부터 귀가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 왼쪽이 100 정도 들린다면 오른쪽은 30 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꾸준히 약을 먹고 있다. 병원도 열심히 다닌다"고 했다.

또 그는 "사실 군대에서 걸리고 나서, 좀 심해지고 나서 다들 운동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있으니까 '정신력 문제'라고 하더라. 그 뒤로 내가 최면이 걸려서 정신력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월드투어 '아리랑' 북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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