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1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여행 친구'로 재출격한 이상준과 그의 고향 목포를 섭렵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또, 전주가 고향인 곽범은 '여행 친구'로 나서 유쾌한 한옥마을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독박즈'는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라스베이거스 못지않은 목포의 평화광장 분수쇼를 즐겼다. 유세윤과 홍인규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음악에 맞춰 무아지경 댄스를 작렬해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하얗게 불태운 이들은 근처 '오션뷰' 숙소로 이동했고, 여기서 '숙소비 내기' 독박 게임을 했는데 유세윤이 당첨됐다.
다음 날 아침, 이상준은 무안의 명물인 낙지를 먹으러 가자며 단골 식당으로 모두를 이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가는 식당 사장님의 조카딸이 예전에 절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고 자랑해 '독박즈'의 의심을 샀다. 식당에 도착한 장동민은 사장님에게 "여기가 상준이 처갓집이라고 해서 왔는데 제수씨는 어디 계시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장님은 "곧 올 거다"라며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얼마 후, 3년 전 이상준에게 고백했다는 '썸녀'(?)가 수줍게 모습을 드러냈다. 유세윤은 "둘이 되게 잘 어울린다"며 분위기를 띄웠고 "혹시 지금도 솔로시냐?"라고 떠봤다. '썸녀'는 "결혼해서 아이도 있다"며 남편과 아이를 소개해 이상준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한바탕 웃음이 휩쓸고 간 가운데, '세발 낙지' 코스 요리가 나왔다. 이들은 호롱이, 탕탕이, 연포탕까지 깔끔하게 클리어했고, 낙지를 이용한 독박 게임을 했다. 여기서는 유세윤이 또다시 '독박자'가 돼 38만 원의 식사비를 눈물을 머금고 결제했다.
유쾌하게 목포 여행을 마친 '독박즈'는 이상준과 헤어진 뒤, 전주로 떠났다. 이곳에서는 '전주의 아들' 곽범이 '독박즈'를 기다리고 있었다. 곽범은 '독박즈'에게 "제가 전주 홍보대사이자, 시즌1 때부터 '독박투어' 찐 팬이다", "오늘은 '전주 여행'이 아닌 '쩐주 여행'을 시켜드리겠다"고 호기롭게 외쳤다. 직후 '한옥 마을' 투어에 나섰는데, 모두 한복으로 갈아입은 가운데 김준호는 '왕 의상'을 한 곽범에게 "너는 노비상이라 '왕 의상'이 안 어울린다"고 돌발 디스했다. 그러자 곽범은 "준호 형은 살이 더 찌셨는데?"라며 맞불을 놨고, 김준호는 "원래 결혼해고 행복하면 살이 쪄~"라고 쿨하게 요요를 인정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대환장 케미 속, 이들은 한옥마을에서 '간식비 내기' 독박 게임을 했다. 그런데, '짜기 작전'에 말린 곽범이 첫 독박자가 됐다. 곽범은 "원래 선배님을 제대로 모시고 싶었다. 와주신 것만 해도 영광이다"라며 모주 아이스크림값을 시원하게 쐈다. 뒤이어 한옥마을 곳곳을 둘러보면서 전통놀이도 함께 즐겼다. 그러던 중 '한복 대여비'를 놓고 3:3 딱지치기 팀 대결을 펼쳤는데, 접전을 거듭한 끝에 김준호가 최종 꼴찌가 됐다. 그는 '한복 대여비' 30만 원을 시원하게 결제했다.
한옥마을을 알차게 즐긴 '독박즈'는 곽범의 어머니가 강추한 '불갈비 맛집'으로 이동했다. 한우 특수 부위를 다져서 양념에 재운 불갈비가 나오자, '독박즈'는 연신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만족스런 식사 후에는 '최다 독박자' 벌칙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때 곽범은 "내일 마지막 코스가 계곡에 가는 거다"라고 전했고, 김준호는 "그러면 계곡 가서 '최종 벌칙'을 수행하기로 하자. 거기서 중요 부위만 가린 채 (누드) 모델이 되는 거다"라는 파격 아이디어를 냈다. 김대희는 한 술 더 떠서, "('미대 출신'인) 곽범이 그려주는 '누드 크로키'로 '톡 프사' 설정하기!"라고 외쳤다. 유세윤은 "우리가 '톡 프사'와 함께 메시지도 정해주자. 사람마다 다르게, 만약 준호 형이 걸리면 '후회되는 인생' 어떠냐?"라며 웃었다. 김지민과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준호는 "끄응…"이라며 '말잇못'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렇게 '최종 벌칙'이 정해진 가운데, '독박즈'와 곽범은 '끝말잇기' 게임으로 식사비 독박자를 정했다. 그런데 곽범은 '장가-가나-나트륨'으로 이어진 '독박즈'의 짜기 작전에 완전 걸려들어 꼴찌가 됐다. 곽범은 실소를 터뜨리며 "원래 제가 선배님들 사드리려 했는데, 이렇게 추잡하게는 좀…"이라며 '현타'를 호소했고, 김준호는 "우리가 추잡스럽게 얻어먹어서 미안해"라며 찐 행복의 미소를 지었다.
과연 곽범이 소개한 '한국의 블루라군' 계곡에서 '누드 크로키' 모델이 될 '최다 독박자'는 누구일까.
한편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S·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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