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연출 최보필, 작가 채진아)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짧은 틈새 시간을 찾아 행운을 선물하는 생활 밀착형 버라이어티다. 시즌5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4.8%, 가구 시청률 3.8%, 2049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가구 및 2049 기준 동시간대 예능·드라마·교양 전체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화요 예능 강자의 귀환을 알린 데 이어,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에서도 시즌5 첫 회 만에 3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방송에서는 '투유 MC' 유재석과 유연석이 틈친구 정해인, 허성태와 함께 서울 동작구 곳곳의 틈새 시간을 찾아 나선다.
이번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인물은 정해인이다. 정해인은 약 30년 동안 동작구에서 생활해온 만큼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자랑한다. 그는 자신의 지도 앱에 저장해둔 인근 맛집이 많다며 동작구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실제로 정해인의 행동력은 빠르게 빛을 발한다. 맛집을 찾는 것은 물론 예약까지 직접 진행하며 일사천리로 움직인다. 식사를 할 장소만 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식당에 도착하기 전 주변 디저트 가게까지 검색하는 세심함도 보여준다. 여기에 가게의 브레이크 타임까지 확인하며 빈틈없는 동선을 준비한다.
정해인의 빠른 움직임에 유재석도 감탄한다. 눈을 돌릴 때마다 한발 먼저 움직이는 정해인의 모습에 유재석은 "역시 동작의 아들이라 동작이 빨라"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틈만나면,'에서 공식 내비게이션 역할을 맡아온 유연석과 정해인의 조합까지 더해진다. 두 사람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움직이자 유재석은 "연석이랑 해인이만 있으면 천하무적이야"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정해인이 특별한 맛집 지도를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된다. 그가 가지고 있는 것은 이영자가 직접 선물한 '대동맛지도'다. '대동맛지도'는 이영자가 직접 엄선한 전국 맛집 정보를 한데 모은 것으로 알려진 맛집 지도다.
정해인은 이 지도를 선물받은 뒤 무척 행복했다며 현재 금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혀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이영자가 스케치북에 직접 맛집을 정리해 선물한 것이라며 지도에 담긴 정성을 자랑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영자가 정해인을 아끼기 때문에 특별히 선물한 것이라며 "받은 사람 몇 안 된다"고 말했고, 정해인은 이에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동작구에서 오랜 시간 살아온 정해인이 특유의 추진력을 앞세워 이번 '틈만나면,'의 틈새 공략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18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생활 속 틈새 시간을 활용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힐링 예능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작구에 대한 남다른 친숙함과 빠른 행동력을 앞세운 정해인이 '틈만나면,'의 즉흥적인 재미와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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