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둠스데이' 포스터
마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의 절대적 존재 '닥터 둠'(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등장한다.
18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새로운 포스터와 예고편이 최근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포스터는 초록빛 스테인드글라스 창을 배경으로 짙은 망토를 두른 채 얼굴을 가린 '닥터 둠'의 모습이 담겨 강렬한 아우라를 자아낸다.
'둠의 심판' 예고편은 수잔 스톰(바네사 커비 분)이 빅터(닥터 둠)의 과거를 전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지금과는 달랐어요. 친절하고, 다정했죠'라는 대사는 그가 한때 평범한 인물이었음을 암시하고, "사랑하는 모든 걸 빼앗기고는 길을 잃고 말았죠"라고 덧붙이며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리드 리처드(페드로 파스칼 분)가 "빅터, 네가 한 짓이야"라고 묻자, 둠은 "지금껏 너희는 누군가의 삶을 훔쳐 연명해 왔다, 이제 그걸 돌려줄 때가 왔어"라고 경고한다.이 가운데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가 둠을 향해 "차라리 지옥에 보내달라고 빌게 해주마"라며 비장하게 맞서고, 이에 둠은 "지옥도 내게 복종하지'라며 토르의 공격을 가볍게 제압한다. 이처럼 절대악의 탄생을 예고한 둠은 마침내 "내가 바로 둠이다"라고 선언해 눈길을 끈다.
올해 12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어벤져스' 시리즈 전편을 연출한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았다. 2012년 처음 개봉한 '어벤져스'를 시작으로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이어진 MCU의 대표적 시리즈다.
이번 신작에는 MCU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 '아이언맨'의 주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또 다른 캐릭터인 닥터 둠으로 분해, 관객들과 재회하는 작품이다.
여기에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페드로 파스칼, 톰 히들스턴, 바네사 커비, 세바스찬 스탠, 안소니 마키, 플로렌스 퓨, 폴 러드, 레티티아 라이트, 시무 리우, 채닝 테이텀, 이안 맥켈런, 와이어트 러셀,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 에본 모스-바크라크, 켈시 그래머, 루이스 풀먼, 대니 라미레즈, 조셉 퀸, 데이빗 하버, 윈스턴 듀크, 해나 존-케이먼, 패트릭 스튜어트, 알란 커밍, 레베카 로미즌, 제임스 마스던, 헤일리 앳웰, 캐서린 뉴튼 등 MCU를 총망라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올해 최대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