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홍석(잼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강홍석이 8년 만에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돌아왔다.
강홍석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열린 뮤지컬 '엘리자벳'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실의 화려함 뒤에 감춰진 고독과 자유를 향한 갈망, 그리고 황후 엘리자벳과 그녀의 주위를 운명처럼 맴도는 '죽음(Der Tod)'의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강홍석은 극 중 엘리자벳의 암살자이자 극의 서사를 끌어가는 안내자 '루케니'로 분했다. 특히 광기 어린 모습을 볼 수 있는 넘버 '밀크'(Milch!)에서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성량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2018년 루케니 역으로 흥행을 이끈 강홍석은 8년 만에 귀환한 만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이에 첫 공연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강홍석은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분이 기다려주신 것처럼 저또한 이 순간을 목 빠지게 기다렸다"라며 "마지막 공연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서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엘리자벳'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강홍석은 올해 5월 막을 내린 '킹키부츠'에 이어 '엘리자벳'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