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유튜브 영상 갈무리)
트랜스젠더 방송인 하리수가 이혼 후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하리수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TG걸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영상에서 하리수는 건강 상태에 대해 "운동은 솔직하게 하진 않고, 제가 성전환 수술을 조금 일찍 했다"라며 "1995년도에 해서 이제 30년 됐는데 그때 성전환 수술하고 여성 호르몬을 꾸준하게 맞았으면 간 이런 곳이 안 좋을 수가 있다고 해서 주사를 안 맞고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그걸 안 맞으니까 제가 딱 6년 전에 골다공증 초기 진단을 받았다"라며 "80세 할머니보다 내 뼈가 더 안 좋은 거다, 그런데 지금 다시 여성 호르몬을 맞기도 억울하고, 아프다"라고 털어놨다.
방송 활동에 대해선 "처음에는 눈코 뜰 새 없이 매일 촬영하고 스케줄이 많았고, 중국 활동할 때까지 바빴는데 이혼하고 나서 대부분 이혼 관련으로 들어온다"라고 답했다.
이혼하고 어땠는지 묻는 말에 "저는 이혼하고 아무렇지 않았다"라며 "합의 이혼했고, 서로 지금도 응원하고 연락한다"고 했다.
이어 "일 년에 한두 번, 생일 축하한다고만 하고 최대한 자제한다"라며 "아무리 사이가 좋더라도 상대가 다른 분이 계신다면 연락하는 건 실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결혼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 2007년 5월 미키정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2017년 합의이혼 했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