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승산 있습니다' 촬영 복귀…"기존 일정 이어가고 있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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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20일, 오전 10:36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으로 비판을 받은 배우 하영이 현재 차기작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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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하영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영의 차기작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촬영 진행 상황과 관련해 iMBC연예에 "기존 촬영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일정이나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별도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친일 단체인 대정친목회에 몸담았던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으로 하영에 대한 비판 여론이 수일 째 이어지는 가운데, 현재 차기작을 촬영 중인 하영의 심신 상태와 관련해 전해진 바에 따르면 "현장에서 눈물을 쏟아 촬영이 일시 중단됐다", "제작진의 배려로 일주일간 휴식을 취했다"는 여담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하영은 자필 사과문을 올려 "일제 강점기라는 뼈아픈 시간을 지낸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가족사를 가볍게 언급했던 것을 반성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역사를 깊이 있게 공부해 나가며 독립유공자분들과 우리나라의 광복과 안녕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영의 차기작인 '승산 있습니다'는 이미 상당 부분 촬영이 진행된 상태다. SBS 측은 "현재 사안의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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