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영스트리트' 2주년 소감…"믿고 함께해준 '완소'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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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20일, 오전 11:29

가수 웬디가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2주년을 맞아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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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는 지난 19일 '웬디의 영스트리트' DJ로 함께한 지 2년이 된 것을 기념하며 청취자들에게 직접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신을 응원해준 청취자들을 '완소'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지난 시간을 함께 돌아봤다.

웬디는 "매일 이 자리를 찾아와 주고 귀 기울여 준 '완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쁨, 슬픔, 외로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남아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믿고 지난 2년을 함께 걸어와 준 '완소'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덧붙이며 청취자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온 제작진을 향한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았다. 웬디는 "매일 새로운 오프닝을 고민하고 코너를 만들며, '완소'들의 수많은 사연들을 살펴 '웬디의 영스트리트'를 채워주시는 제작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뒤에서 누구보다 먼저 '완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웬디의 영스트리트'의 하루를 만들어 주는 분들이 바로 우리 제작진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제작진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웬디는 지난 2024년 8월 19일부터 '웬디의 영스트리트' DJ를 맡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청취자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영스 랩스'와 하루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는 '영스 맵스'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편안한 공감대와 유쾌한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초대석 '영스엔 웬일이야?'에서도 웬디의 강점이 돋보인다. 특유의 친화력과 안정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게스트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출연자의 다양한 매력을 끌어내고 있다.

이 같은 활약을 인정받아 웬디는 지난해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라디오 DJ-여자' 부문을 수상하며 DJ로서의 역량도 입증했다.

라디오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 역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웬디는 지난 3일 레드벨벳 멤버로 새 미니앨범 'Velvet Summer(벨벳 서머)'를 발표했다.

'Velvet Summer'는 멜론과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수록곡 전곡을 진입시켰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덴마크, 스웨덴, 칠레, 페루 등 17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총 33개 지역에서는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최근에는 다른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선보였다. 웬디는 지난 17일 발매된 JUN. K(준케이)의 디지털 싱글 'Your Lips'('유어 립스')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음악적 활동 반경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과 라디오를 오가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웬디가 '웬디의 영스트리트'와 함께 쌓아온 2년의 시간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지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어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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