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쥐' 설경구 "불안·의심·공포로 점철된 대본…몰입감 상당해"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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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8월 20일, 오전 11:30

배우 설경구가 20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감독 김홍선)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들쥐’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문재(류준열 분)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분), 그리고 형사 순용(이규형 분)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2026.8.20 © 뉴스1 권현진 기자

'들쥐' 설경구가 작품의 매력에 대해 얘기했다.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에 위치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들쥐'(극본 이재곤/ 연출 김홍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홍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설경구, 이규형이 참석했다.

이날 설경구는 '들쥐'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저는 그때 봤던 시나리오 중 가장 재밌어서 선택했다"라며 "저희 작품에는 영웅도 나오지 않고 초자연적인 힘도 없고 오히려 뭔가 하나 비어있는 듯한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 그 인물들의 불안과 의심, 공포에 초점이 맞춰져 이야기가 풀어져 나가는데 몰입감이 상당했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규형은 "저도 처음에 대본을 보고 '뭐지? 왜 이렇게 전개가 빠르지?' 하면서 어느샌가 5부, 6부를 넘기고 있더라"라며 "요즘 사회에 개인정보가 너무 넘쳐나는데 누군가 내 삶을 빼앗아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이렇게 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소름이 돋더라"라고 얘기해 '들쥐'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설경구는 극 중 돈과 목적을 위해 움직이는 사채업자 노자 역을 연기한다. 이규형은 극 중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순용 역을 맡았다.

한편 '들쥐'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문재(류준열 분)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분), 그리고 형사 순용(이규형 분)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오는 28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10회 전편이 공개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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