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 김준호 "52세에 아빠 돼…아이 운동회에 지팡이 짚고 가야 할 듯"

연예

뉴스1,

2026년 8월 21일, 오후 07:40

김준호 집행위원장 © 뉴스1 권현진 기자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김준호 집행위원장이 아빠가 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지석진의 사회 아래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의 개막공연이 열렸다.

이날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개막공연 개회선언에 앞서 "어색한 별명이다, 개그맨의 아버지 '개버지'에서 이제 진짜 아버지가 된 김준호다"라고 얘기하면서 최근 전해진 임신 소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내 나이가) 52세다"라며 "아이 운동회 때 지팡이 짚고 다녀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준호는 "고(故) 전유성 선생님이 만드신 슬로건이다"라며 "부산 바다, 웃음바다"라면서 제14회 부코페의 개막을 알리면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김준호는 지난해 7월 후배 코미디언 김지민과 결혼했다. 김지민은 1984년 11월생으로 현재 만 41세이자 세는 나이로는 43세다. 김준호는 1975년 12월생으로 만 50세이자 세는 나이로는 52세다.

두 사람은 여러 예능을 통해 시험관으로 임신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후 김지민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제14회 부코페'는 이날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10개국 52개 팀이 코미디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고(故) 전유성을 기리는 '전유성 없는 전유성 쇼'를 비롯해 KBS 2TV '개그콘서트' 팀, '갈갈이 개그콘서트 : 레전드의 귀환' 등 다양한 공연 라인업이 준비돼 부산 바다를 웃음 바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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