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신영 © 뉴스1 권현진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고(故) 전유성과 얽힌 일화를 밝혔다.
22일 오후 부산 남구 문현금융로에 위치한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는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의 '전유성 없는 전유성 쇼'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김신영은 자신의 부캐(부캐릭터) '둘째이모 김다비'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다비는 "우리 전유성 조카가 김신영의 교수다"라며 "근데 신영이가 셀럽파이브로 제주도에서 혼자 춤을 췄는데, 전유성 조카가 '신영아 노래를 해'라고 해서 한 게 이거다, 처음으로 칭찬을 받았던 것도 이거다"라고 해 의미를 더했다.
그러면서 김신영은 김다비의 명곡 '주라주라'를 선곡해 관객들과 함께 흥이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한편 '전유성 없는 전유성 쇼'는 대한민국 코미디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수많은 후배 코미디언들에게 영감과 길을 제시했던 고(故) 전유성의 1주기를 맞아, 후배들이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특별하게 준비한 무대로 이홍렬, 신봉선, 김신영, 졸탄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이 출연했다.
'제14회 부코페'는 지난 21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10개국 52개 팀이 코미디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taehyu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