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기 사생활 폭로전 일파만파→하영, 차기작 촬영 계속 [주간연예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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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23일, 오전 09:00

무더위만큼 뜨거웠던 한 주간 연예계에서 벌어진 이슈를 정리했다.

◆ 홍민기, 데이트폭력 의혹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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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민기가 전 연인에 대한 데이트 폭력 가해 의혹에 휘말렸다.

최근 폭로자 A씨는 자신의 SNS에 홍민기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는 취지의 장문의 폭로글을 게재했다. 홍민기와 교제 당시 언어 폭력과 가스라이팅, 임신 중절까지 종용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A씨는 임신 중절 사실을 뒷받침하는 초음파 사진과 약물수술 진료내역서, 그리고 홍민기와의 관련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민기 측은 즉각 반박했다. "배우가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하거나 낙태를 종용한 사실은 결단코 없다"며 "전혀 사실이 아닌 주장을 SNS에 공개적으로 게시하였고, 이로써 배우는 또다시 명예와 이미지에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됐다"고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민기는 올해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2' 촬영을 마친 상황이다.

◆ 제니, '의상 사고' 영상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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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 측이 사진과 영상을 악의적으로 가공해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18일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소속 아티스트 제니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를 비롯해 아티스트 사진 및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가공하거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형태로 게시·유포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 권익 침해 행위를 엄중히 인지하고 있으며, 전문 법률대리인과 협력해 관련 게시물 및 계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증거 수집을 계속하는 한편 중대한 권익 침해 사례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특히 아티스트 외형적 특징을 악의적으로 편집 또는 재가공하거나 특정 사진이나 영상의 일부 장면을 반복적으로 게시·재게시 또는 유포하는 행위, 이에 모욕적 표현이나 허위 사실을 결부하여 게시·유포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사안의 내용과 정도에 따라 필요한 법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앞서 제니는 지난 14일 일본 치바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서머소닉 2026'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올랐다. 그러나 온라인에 확산된 일부 공연 영상에는 신체 일부가 노출된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의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일각에선 AI로 조작된 영상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 하영, '승산 있습니다' 촬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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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으로 비판을 받은 배우 하영이 현재 차기작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하영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영의 차기작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촬영 진행 상황과 관련해 iMBC연예에 "기존 촬영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일정이나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별도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친일 단체인 대정친목회에 몸담았던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으로 하영에 대한 비판 여론이 수일 째 이어지는 가운데, 현재 차기작을 촬영 중인 하영의 심신 상태와 관련해 전해진 바에 따르면 "현장에서 눈물을 쏟아 촬영이 일시 중단됐다", "제작진의 배려로 일주일간 휴식을 취했다"는 여담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하영은 자필 사과문을 올려 "일제 강점기라는 뼈아픈 시간을 지낸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가족사를 가볍게 언급했던 것을 반성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역사를 깊이 있게 공부해 나가며 독립유공자분들과 우리나라의 광복과 안녕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영의 차기작인 '승산 있습니다'는 이미 상당 부분 촬영이 진행된 상태다. SBS 측은 "현재 사안의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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