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장애인 AI 영상 창작 돕는다… 단편 제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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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8월 25일, 오후 11:22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장애인의 인공지능(AI) 영상 창작 지원에 나선다.

2026 장애인 대상 AI 영상 제작 교육.(사진=BIFAN)
2026 장애인 대상 AI 영상 제작 교육.(사진=BIFAN)
BIFAN과 부천시, SBS A&T가 공동 운영하는 ‘AI영상교육센터부천’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2026년 장애인 대상 AI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24일 시작해 다음 달 2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멘티 10명과 비장애인 멘토 5명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단편 영상 제작에 도전한다.

교육은 AI를 활용한 기획과 시나리오 작성부터 이미지·영상 생성, 음성 제작, 편집까지 영상 제작 전반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신체적·환경적 제약으로 기존 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겪었던 참가자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영상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이후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추진한다. 수료생을 중심으로 AI 영상 창작 동아리를 구성하는 등 지속적인 작품 제작과 교류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BIFAN 관계자는 “지난해 교육에서 장애인 수강생들이 보여준 창작에 대한 열정과 작품의 깊이가 인상적이었다”며 “올해 확대된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하는 창작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년간 AI 창작자 1만명 양성을 목표로 출범한 AI영상교육센터부천은 운영 첫해인 지난해 20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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