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송하예는 SNS에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이야기를 누구보다 먼저 우리 까매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됐다"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손편지를 게재했다.
송하예는 "늘 마음속으로 꿈꿔왔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했던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이제 만들어가려고 한다. 평생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 서로의 하루를 가장 가까이에서 나누고 기쁜 날에는 함께 웃고 힘든 날에는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그런 작은 천국 같은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저에게 그 꿈을 함께 이루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하며 올해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하예의 예비 신랑은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조매력이다.
송하예는 "가수 송하예뿐만 아니라 사람 송하예까지 어떤 순간에도 응원하고 믿어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소중한 우리 까매들. 어쩌면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랄 수도 있고 조금은 서운하고 여러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더 직접 제 마음을 담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진심을 전하며 "저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까매들의 영원한 친구이자 가족으로 곁에 있을 거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오래오래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이 순간도 우리 까매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기뻐해 주고 축복해 준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하며 "받은 사랑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사람으로 더 좋은 가수로 멋진 음악 오래 들려드리면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하예는 SBS 'K팝스타 시즌2'로 이름을 알린 뒤 2014년 싱글 '처음이야'로 데뷔했다.
- 송하예 SNS 글 전문 -
안녕하세요. 송하예입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이야기를
누구보다 먼저 우리 까매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됐어요.
늘 마음속으로 꿈꿔왔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했던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이제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평생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
서로의 하루를 가장 가까이에서 나누고
기쁜 날에는 함께 웃고 힘든 날에는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그런 작은 천국 같은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저에게
그 꿈을 함께 이루고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고
어떤 순간에도 제 편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나
저 올해 결혼을 하게 됐어요.
이 소식을 전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들이 우리 까매들이었어요.
제 음악을 사랑해주고,
가수 송하예뿐만 아니라 사람 송하예까지
어떤 순간에도 응원하고 믿어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소중한 우리 까매들
어쩌면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랄 수도 있고
조금은 서운하고 여러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직접 제 마음을 담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살아가는 모습에 새로운 변화가 생기더라도
까매들을 향한 제 마음과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변하지 않을 거예요.
저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까매들의 영원한 친구이자 가족으로 곁에 있을 거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오래오래 여러분을 만나고 싶어요.
지금의 송하예가 있기까지
함께 울고 웃어주고, 기다려주고 믿어줘서
정말 많이 고마워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이 순간도
우리 까매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기뻐해 주고
축복해 준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받은 사랑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사람으로 더 좋은 가수로
멋진 음악 오래 들려드리면서 살아갈게요.
우리 앞으로도 지금처럼 오래도록 함께해요.
진심으로 고맙고 많이 사랑합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송하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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