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집에서 도마뱀 50마리 키운다 "한마리 700만원…전기세만 70만원"

연예

뉴스1,

2026년 8월 26일, 오전 07:45

도마뱀 집사 윤석민/화면 캡처


도마뱀 집사 윤석민/화면 캡처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도마뱀 50마리와 함께하는 독특한 일상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새롭게 합류해 결혼 11년 차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윤석민은 방 하나를 통째로 활용해 꾸민 도마뱀 사육 공간을 공개했다. 윤석민은 "첫째 아들의 관심으로 지난해부터 파충류를 접하게 됐다"며 "어느새 50마리까지 개체 수를 늘렸다"고 소개했다.

윤석민은 사육장을 암컷동, 수컷동, 베이비동으로 나누는 등 철저한 환경을 조성해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사육하는 도마뱀의 가치와 관리 방식도 시선을 모았다. 윤석민은 "보유한 성체 대부분은 세 자릿수 이상의 분양가"라고 알렸다. 윤석민이 가장 아끼는 개체는 최고 700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여름철 월 70만~80만 원에 달하는 전기세를 감수하고, 먹이 급여를 위해 3일 이상의 장기 여행을 삼가는 등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아내 김수현은 "도마뱀 방은 아침부터 에어컨 풀 가동인데 내 방이라도 아끼자고 저는 에어컨 안 켜고 눕는다"라며 "남편이 밥 먹이러 들어가면 3시간 동안 안 나온다"라고 말하며 허탈해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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