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부활남: 더 레드', '강기영스러움'이 부활하는 영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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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26일, 오전 11:50

배우 강기영이 영화 '부활남: 더 레드'를 향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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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남: 더 레드' 제작보고회가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백 감독을 비롯해 배우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채용택 작가의 웹툰 '부활남'을 원작으로 한다.

신승호는 석환의 부활 능력을 알아채고 뒤를 쫓는 의문의 인물 블랙을 연기하며, 강기영과 김시아는 각각 석환의 유일한 친구이자 동생 영하와 예린 역으로 극을 채운다.

이날 강기영은 '부활남: 더 레드'가 본인의 커리어에 있어 무척 반가운 작품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강기영스러움'이 나타나는, '강기영스러움'이 부활하는 작품을 만났다"라고 운을 뗀 그는 "그동안 전문직에 종사하는 배역만 맡아왔는데, 오랜만에 일상에서 존재할법한 인물을 맡게 돼 반가웠다. 친구가 위기에 닥쳤을 때 의리 있게 함께해 줄 수 있는 친구, 누구나 아는 절친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교환과 절친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선 "현장 분위기를 잘 이끌어준다. 나 역시 현장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나보다 더 분위기를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더라. 또 럭비공 같았다. 어떤 애드리브가 나올지 몰라 처음에는 잘 받아낼 수 있을까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론 좋은 장면이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활남: 더 레드'는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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