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소주 한잔하자"…'어서와' 덴마크 요나스에 공개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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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27일, 오후 12:05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삼 형제가 마지막 만찬을 즐기며 특별했던 한국 여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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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맏형 요나스와 두 동생 에스크, 타이스의 좌충우돌 한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행의 마지막 식사를 위해 세 형제가 선택한 메뉴는 바닷가 조개구이 식당이다. 평소 한국 음식과 문화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던 요나스는 이날도 자연스럽게 식사를 이끌어간다. 조개구이를 비롯해 대게, 골뱅이, 번데기 등 다양한 음식이 한 상 가득 차려지자 에스크와 타이스 역시 처음 접하는 음식들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면서도 거침없이 맛보기에 나선다.

요나스의 한국 음식 사랑은 술자리에서도 이어진다. 조개구이에 청하를 곁들이는 그의 선택에 MC 김준현은 “나는 조개구이에는 저게 맞다고 본다”며 감탄한다. 급기야 요나스에게 “우리 소주 한잔하자”고 제안하며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식탁에서는 번데기를 계기로 뜻밖의 추억도 소환된다. 파비앙이 “저는 번데기에서 팝콘 맛이 났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가운데, 생후 100일 무렵부터 한국에서 생활한 ‘핀란드 허위 매물’ 레오가 자신만의 번데기 기억을 꺼낸다.

레오는 “저는 학원 차 타기 전에 번데기를 먹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외국인 출연자의 입에서 나온 예상치 못한 ‘학원 차 번데기’ 에피소드에 스튜디오 역시 폭소를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처음에는 낯설게만 느껴졌던 조개구이와 각종 해산물도 형제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에스크와 타이스는 어느새 음식에 푹 빠져 폭풍 먹방을 이어가며 여행 마지막 순간까지 한국의 맛을 제대로 만끽한다.

특히 여행 초반과 비교해 가장 큰 변화를 보여준 인물은 막내 타이스다. 처음에는 요나스가 유독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를 쉽게 이해하지 못했던 타이스지만, 여행이 이어질수록 한국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동안 타이스의 속마음을 대신 해석하며 ‘막내 심리 번역기’ 역할을 해왔던 MC 딘딘 역시 변화를 눈치챈다. 딘딘은 “막내의 인상이 선해졌다”며 타이스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현장을 다시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요나스가 이번 여행을 통해 두 동생에게 바랐던 것도 바로 이 지점이다. 단순히 자신의 한국을 동생들에게 보여주거나 같은 방식으로 한국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에스크와 타이스가 각각 자신만의 한국을 발견하기를 원했던 것.

마지막 식사 자리에서 에스크와 타이스는 마침내 요나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두 사람은 “형이 왜 그렇게 한국을 좋아하는지 이제 완전히 알 것 같다”고 말하며 맏형의 특별한 한국 사랑에 공감한다.

이어 두 동생은 여행을 통해 자신들이 새롭게 발견한 ‘나만의 한국’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며 덴마크 삼 형제의 여정을 의미 있게 마무리한다. 요나스가 사랑했던 한국을 따라왔던 두 동생이 과연 여행을 통해 어떤 한국의 모습을 발견하게 됐을지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여행은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요나스가 동생들에게 자신의 시선을 강요하기보다 직접 경험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한국을 발견하도록 이끌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결국 여행의 가장 큰 성과는 두 동생 역시 한국에서 자신만의 즐거움과 추억을 찾았다는 데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덴마크 삼 형제의 한국 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8월 27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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