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용아맥 암표 수십만원 '발칵'…CGV 결국 초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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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27일, 오후 04:27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를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에서 보려는 수요가 폭발하자, 결국 CGV가 대책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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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CGV는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예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보다 많은 고객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관의 예매 가능 매수를 1인당 1회, 하루 최대 4매까지로 한시적으로 조정한다"고 알렸다.

적용 대상은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상영되는 IMAX 상영작이다. 공지 이전에 완료된 예매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일반관과 다른 특별관의 예매 가능 매수는 기존과 동일하다.

CGV는 암표 판매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을 예고했다.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한 예매 및 영리 목적의 티켓 재판매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다 많은 고객님께 안정적인 예매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는 영화의 모든 분량을 아이맥스 필름 카메라로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촬영 원본인 1.43:1 화면비를 구현해 상영할 수 있는 곳은 국내에서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이 유일하다.

이 때문에 중고 거래 플랫폼에선 해당 상영관의 암표값이 수십만 원에 거래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측은 "일부 암표상의 부당 이득 취득 행위는 영화 관객의 정당한 관람 기회를 박탈하고 산업 전반의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암표 실태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니버셜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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