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개그맨 허경환이 '놀면 뭐하니?'에서 사비 지출 1위에 등극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사비를 한 푼도 쓰지 않고 하루를 보내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가발과 분장 없이 등장한 멤버들은 "오랜만에 일상복을 입고 나오니까 어색하네" "너희 멋있다"라며 서로를 칭찬한다. 하하는 "우리 애들 멀쩡하네"라고 하고, 주우재는 "오늘 '놀면 뭐하니?' 촬영하러 가는데 왜 분장 안 하고 숍 왔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멤버들의 누적 사비 지출액도 공개된다. 허경환이 100만 원을 훌쩍 넘긴 금액으로 1위를 차지한다. 유재석이 "그렇게 돈을 썼나?"라고 하자 허경환은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매주 썼다"며 억울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한다.
그러나 사비를 쓰지 않기 위해서는 소품실에 쌓인 악성 재고를 직접 팔아 돈을 벌어야 한다는 미션이 주어진다. 멤버들은 다른 사람의 돈으로 하루를 버티는 '네돈내산(네가 돈을 써야 내가 산다)'에 도전한다.
한편 허경환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하며 "있는데~"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등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지난 3월부터 '놀면 뭐하니?' 고정 멤버로 합류해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2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