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이날 박현호의 어머니는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며느리 은가은을 위해 예쁜 옷을 선물하라며 아들에게 특별 지령을 내린다. 급기야 자신의 카드까지 건네며 지원군을 자처하고, 평소 아내 카드를 사용하는 ‘와카남’ 박현호는 이번엔 ‘엄카남’으로 변신해 웃음을 예고한다.
이를 본 이요원도 “매년 생일마다 시어머니가 용돈을 보내주신다. 바로 계좌로 찍어주신다”며 결혼 24년 차에도 이어지는 시어머니의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자랑한다. 이어 “그래서 계좌번호를 절대 바꾸지 않는다”고 능청스럽게 덧붙여 폭소를 자아낸다.
이후 은가은과 백화점을 찾은 박현호는 직접 옷을 골라주는가 하면 “송혜교보다 더 예쁘다”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MC 은지원은 “나는 옷을 안 산다. 아내가 필요한 걸 전부 사다가 입힌다”며 스타일리스트 아내와의 신혼생활을 깜짝 공개하고, “나는 속옷만 입고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러나 화기애애하던 쇼핑 도중 생일선물을 두고 두 사람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분위기가 급변한다.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은 박현호와 이를 마다하는 은가은의 입장 차이가 결국 부부싸움으로 번진 것.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뒤에는 은가은의 생일선물을 확인한 박현호의 어머니마저 “이게 다야?”라며 아들을 향해 잔소리를 쏟아내 또 한 번의 위기를 예고한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해 4월 결혼했고 지난 2월 딸을 품에 안았다.
‘살림남’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 2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