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0kg’ 女스타 충격 다이어트 “뱃살, 의지 탓 아니다?” (세 개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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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29일, 오후 04:51

체온과 다이어트의 놀라운 상관관계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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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방송되는 SBS 지식 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에서는 MC 김석훈과 소슬지,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도슨트 이창용, 가정의학과 전문의 강지연, 비만 진료 전문가 김지현과 함께 살 빠지는 열의 비밀을 알아본다.

"분명 예전보다 덜 먹는데 왜 뱃살은 더 잘 찔까?"는 다이어트를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품어봤을 의문이다. 그 해답은 체중계 위의 숫자가 아니라 살이 쌓인 '위치'에 숨어있다. 뱃살과의 전쟁에서 패하는 이유는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는 것.

이창용은 30kg 감량 후 요요로 무너졌던 오프라 윈프리의 일화와 함께, 인류가 겪어온 기상천외한 뱃살 다이어트 흑역사를 전한다. 10세기 스페인 레온 왕국의 왕은 만삭처럼 부푼 뱃살 때문에 왕좌에서 쫓겨난 뒤 입술을 꿰매는 다이어트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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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kg의 몸으로 서커스 스타가 됐던 여인은 단기간에 182kg을 감량해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극단적으로 굶는 방식은 체중만 잠시 줄일 뿐이었다. 뱃살의 '내장지방'까지 태워주지는 못한 것.

뱃살은 우리 몸에서 가장 위험한 등급의 '살'이다. 장기 사이사이 빈틈을 파고든 내장지방은 쉼 없이 염증을 뿜어내는 시한폭탄 같은 독소 공장이기 때문. 강지연은 "뱃살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무작정 굶는 것이 아니라 '지방을 꺼내 쓰는 능력'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건 다름 아닌, 몸속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열이다. 김지현 비만 진료 전문가는 "젊을 때보다 적게 먹어도 뱃살이 찌는 데는 나이와 함께 떨어지는 체온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짚는다. 오는 30일 오전 8시 35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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