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원훈, 지석진과 거침없는 설전…결국 육탄전까지 '폭소'

연예

뉴스1,

2026년 8월 30일, 오후 07:12

SBS '런닝맨' 갈무리

김원훈이 '런닝맨' 첫 출연에서 지석진과 거침없는 설전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할래? 말래?' 레이스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코미디언 김원훈과 가수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양세찬은 '런닝맨' 첫 출연인 김원훈에게 "오늘 석진이 형한테 한 대 맞으면 한 건 한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원훈은 지석진의 멘트에 계속해서 말대꾸를 하며 심기를 건드렸다.

KBS 개그맨 선후배인 두 사람은 시작부터 거침없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까마득한 후배인 김원훈은 지석진에게 "그때는 경쟁률 2:1 아니었나"고 묻자 지석진은 "나 특채야"라고 받아쳤다.

이후 지석진은 김원훈을 향해 "너는 본업이 뭐냐? 잘 못 봐서"라고 공격했고, 김원훈 역시 "형은 본업이 뭐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SBS '런닝맨' 갈무리

계속되는 말싸움에서 김원훈에게 밀리던 지석진은 결국 손에 들고 있던 카메라로 김원훈의 머리를 긁으며 육탄전에 나섰다. 김원훈 역시 이에 질세라 지석진과 몸싸움을 벌이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형 이러다가 뒷목 잡고 쓰러져"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김원훈에게 "너 청룡에서 상 받을 때 일어나서 박수 친 사람이야"라며 자신이 김원훈의 수상을 축하해줬던 일을 언급했다. 하지만 김원훈은 "누가 쳐달래요?"라고 받아치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minyoung39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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