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美 '빌보드 200' 첫 1위…데뷔 6년 만의 기쁨

연예

뉴스1,

2026년 8월 31일, 오전 10:23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니키, 제이크, 성훈, 정원, 선우, 제이크(왼쪽부터) © 뉴스1 권현진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데뷔 6년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엔하이픈의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THE SIN : BLISS)가 최신(9월 5일 자)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거머쥐었다고 발표했다.

이 앨범은 미국에서 집계 기간 총 9만 8000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실물과 디지털 음반을 합친 앨범 판매량이 9만 2000장이었고, 스트리밍 환산 앨범 유닛은 6000이었다.

엔하이픈은 2021년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로 '빌보드 200' 18위에 오르며 차트에 처음 진입했다. 이번 앨범까지 통산 10개 앨범을 차트에 올렸으며 최근 7개 앨범은 연속으로 10위권에 들었다.

직전 최고 순위는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와 미니 7집 '더 신 : 배니시'(THE SIN : VANISH)가 기록한 2위였는데, 이번 미니 8집을 통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더 신 : 블리스'는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일주일 동안 209만 9048장이 판매됐다. 멤버 희승이 탈퇴한 이후 여섯 멤버 체제로 발표한 첫 앨범으로, 엔하이픈의 통산 다섯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가 됐다.

타이틀곡 '블러디 파라다이스'(Bloody Paradise)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59위로 진입했다. 엔하이픈은 이 곡으로 국내 음악방송 5관왕도 기록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202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를 통해 결성돼 같은 해 11월 데뷔했다. 현재 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등 6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seunga@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