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드디어 부모 된다…2세는 '아들'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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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31일, 오후 01:03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가 오랜 기다림 끝에 예비 부모가 된 순간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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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를 통해 2세를 기다리며 시험관 시술을 진행해온 과정과 임신을 확인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처음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첫 배아 이식부터 임신 여부를 확인하던 날까지 두 사람의 비하인드가 담겼다. 오랫동안 아기 소식을 기다려온 김준호는 마침내 임신 사실을 확인한 뒤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쏟았다.

김준호는 김지민을 향해 “고마워. 고생했어”라고 말하며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고생한 아내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지민이 직접 임신 소식을 알리는 ‘임밍아웃’ 장면도 공개됐다. 김지민은 재산세 납부 독촉장을 떠올리게 하는 ‘행복 지수 독촉서’를 준비해 김준호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소식을 접한 김준호는 한동안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굳어버린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양가 가족들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고, 가족들 역시 함께 기쁨을 나누며 벅찬 순간을 맞았다.

임신 이후 김준호의 달라진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예비 아빠가 된 그는 김지민을 위해 동화책을 읽어주며 태교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직접 음식을 만들며 아내를 살뜰히 챙겼다.

하지만 개그맨다운 모습은 여전했다. 동화책을 읽는 중에도 최민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웃음으로 바꾸는 등 태교 중에도 특유의 예능감을 놓치지 않았다.

김준호는 시험관 시술로 고생한 김지민을 위해 직접 아귀찜을 만들기도 했다. 임신 후 매운 음식이 당긴다는 아내의 입맛을 고려해 아귀를 손질하는 과정부터 정성을 들였다.

김지민이 “매운 음식이 당기면 아들일 확률이 높다”고 이야기하자 김준호는 “아들도 좋은데 나 닮으면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준호는 자신이 한 달 넘게 입덧을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너무 사랑하면 대신 입덧하는 거 알지”라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최고령 산모 배우 한다감에게 임신 기운이 담긴 팬티를 선물 받았던 두 사람은 임신에 성공한 뒤 한다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김준호와 김지민은 임산부 등록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했다. 임산부 키트를 받아든 두 사람은 이제 자신들이 실제 예비 부모가 됐다는 사실을 한층 실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마침내 병원에서 기다리던 2세를 만났다. 초음파 화면에 등장한 ‘두룹이’에게 김준호와 김지민은 시선을 떼지 못했고, 아기의 심장 소리를 직접 들으며 벅찬 감정을 나눴다.

특히 ‘두룹이’의 성별은 아들이었다. 김준호는 초음파 속 아기를 바라보며 연신 감탄했고, 벌써부터 아들에게 푹 빠진 ‘아들 바보’ 아빠의 모습을 예고했다.

긴 기다림과 여러 과정을 지나 부모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김준호와 김지민. 두 사람이 앞으로 펼쳐갈 부모로서의 새로운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랜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이라는 결실을 맺은 김준호와 김지민의 진솔한 과정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이 맞이한 ‘부모로서의 제2의 챕터’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커지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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