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미쳤어요' 김희정, 시모·세 자식 책임진 '억척 엄마'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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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8월 31일, 오후 04:21

KBS 1TV

배우 김희정이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 온 '억척 엄마'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는 9월 28일 처음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원수 같은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희정은 강다미(정민아 분)의 엄마이자 미미네 삼계탕 사장 조미미 역을 맡았다. 조미미는 남편이 다른 여자와 새살림을 차린 뒤에도 시어머니를 모시며 세 자식을 키워낸 생활력 강한 인물이다. 삼계탕집을 운영하며 자식들을 키워냈지만 세 남매가 연달아 사고를 치면서 또다시 위기를 맞는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일과 가족을 책임지며 살아가는 조미미의 모습이 담겼다. 소탈한 차림에서는 생활력 강한 면모를, 자식들의 문제를 더 이상 해결해 주지 않겠다고 결심한 모습에서는 단호한 분위기를 드러낸다. 가족을 위해 살아온 조미미가 자신의 이름과 삶을 되찾아가는 변화를 김희정이 어떻게 그려낼지 더욱 주목된다.

한편 김희정은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태희혜교지현이' '폼나게 살거야' '내 딸, 금사월' '스위트홈' 시즌1~3, 등 드라마에서 활약해 왔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기쁜 우리 좋은 날' 후속으로 오는 9월 28일 오후 8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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