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앵커 인스타그램
김진 앵커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마티로부터 촬영 협조 받아놓고 마치 즉흥 여행처럼 즉석에서 렌터카도 빌리더니"라며 "해명도 방송도 진실하지 못한 '나 혼자 산다', 알마티 항공권 6~8명을 당일에 사는 건 불가능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더불어 카자흐스탄 알마티 항공권 당일 발권을 시도하는 과정이 담긴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를 올린 뒤 "당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항공권 제작진까지 8명 발권 실패"라는 글도 남겼다. 여기에는 "선택하신 조건으로 예약 가능한 항공편이 없습니다"라는 안내도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나 혼자 산다'는 지난 14일과 21일 전현무가 목적지를 정하지 않은 채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즉흥적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떠나는 모습을 방송했다. 항공권과 렌터카도 현장에서 해결하는 과정이 그려졌지만, 방송 이후 다수 스태프의 항공권을 당일 발권하는 것이 가능한지, 실제 목적지가 사전에 정해져 있던 것은 아닌지 등을 두고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제작진은 두 차례 입장을 내고 알마티시 관광청으로부터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은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두 번째 입장에서는 현지 촬영을 위한 행정 절차와 현장 진행에 필요한 '촬영 협조'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목적지를 사전에 정했는지, 항공권을 미리 구매했는지 등 핵심 의혹에 대해서는 별도로 해명하지 않았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