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오는 9월 8일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폐막식 무대에 올라 진행 호흡을 맞춘다. 개막식 MC를 맡은 장도연에 이어 장항준 위원장과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대표 예능인 송은이까지 합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은이는 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래 다채로운 방송과 라디오를 누비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의 대표로서 팟캐스트 '송은이&김숙 비밀보장'을 비롯해 유튜브와 TV 플랫폼을 넘나드는 기획자이자 제작자로 영향력을 펼치는 중이다.
함께 마이크를 잡는 한예리는 영화 '코리아', '해무', '최악의 하루', '춘몽', '더 테이블' 등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온 배우다. 특히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로 2021 골드리스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무용을 전공해 무용과 음악 무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해 온 만큼, 음악영화제인 JIMFF와의 남다른 시너지가 기대된다.
송은이는 "영화제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에너지가 기대된다"며 "한예리 배우와 처음 함께하게 되었는데, 열심히 진행을 이끌 테니 잘 받아주실 거라 믿는다"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한예리 역시 "영화와 음악을 모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축제의 기쁨과 영광을 나눌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51개국 189편의 영화 상영과 37개 팀의 공연, 제천뮤직필름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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