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유해진·박해일·이민호, 1974년 미스터리 추적 나선다

연예

iMBC연예,

2026년 9월 04일, 오전 09:39

1974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영부인 저격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스크린에서 다시 펼쳐진다. 영화 '암살자(들)'이 사건을 직접 목격한 세 인물이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추적자(들)' 스틸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감독: 허진호 | 출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 제작: (주)하이브미디어코프 | 제공/배급: (주)하이브미디어코프]

iMBC 연예뉴스 사진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뒤흔든 영부인 저격 사건을 모티브로, 사건에 얽힌 의혹과 배후를 좇는 이야기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허진호 감독과 이모개 촬영감독이 호흡을 맞춰 밀도 높은 추적 서사를 완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광복절 경축식장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의 순간부터 이를 목격한 세 인물의 모습까지 담겼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저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혼란에 빠진다. '철구'(유해진), '재환'(박해일), '영일'(이민호) 역시 갑작스러운 사건을 눈앞에서 마주한 뒤 충격에 휩싸인다. 세 사람의 표정에는 모두가 사건을 목격했지만 정작 진실에 다가갈 수 없었던 당시의 혼란과 긴박함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평범한 목격자였던 세 사람은 이후 사건에 대한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특히 사건 현장에서 사라진 두 발의 탄환을 좇으면서 이들은 단순한 목격자의 위치에서 직접 진실을 찾아 나서는 추적자로 변한다.

'철구'는 사건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인물이다. 사건 이후 모든 책임을 떠안고 파면된 동료를 잊지 못한 그는 직접 현장을 뛰어다니며 사라진 총탄의 행방을 추적한다.

'재환'은 냉철한 판단력과 오랜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공식적으로 발표된 내용 뒤에 숨겨진 단서를 파고든다. 겉으로 드러난 사건의 모습과 실제 정황 사이에서 발생하는 차이를 집요하게 확인하며 진실에 접근한다.

신입 기자 '영일'은 특유의 패기와 열정으로 사건에 뛰어든다. 여기에 조력자의 도움까지 더해지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서로 다른 위치에서 사건을 바라본 세 사람은 각자가 확보한 정황과 증언을 하나씩 맞춰나간다. 공식 발표와 일치하지 않는 단서들이 쌓일수록 이들의 공조 역시 깊어지고, 추적의 끝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더욱 거대한 미스터리와 마주하게 될 것으로 예고됐다.

무엇보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보여줄 밀도 높은 연기와 세 배우의 강렬한 앙상블도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세 인물이 사건의 진실에 접근하는 과정이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결합되면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영화 '암살자(들)'은 그날의 사건을 바라본 목격자들이 의문을 따라 직접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긴박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9월 2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역사적 사건의 빈틈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확장한 만큼, 세 목격자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진실에 접근하는 과정이 작품의 가장 큰 긴장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주)하이브미디어코프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