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나홍진, 할리우드 리포터 '가장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 감독 30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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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9월 04일, 오전 09:45

영화 '호프'의 나홍진 감독이 미국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 감독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감독/각본: 나홍진 | 제작: 포지드필름스 | 공동 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주)웨스트월드 |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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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영화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나홍진 감독을 ‘가장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 감독 3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하며 그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조명했다. 특히 “아트하우스 영화 팬부터 액션 영화 팬까지 아우르는 국제적인 팬층을 구축한 한국의 거장”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선정과 함께 할리우드 리포터에서는 나홍진 감독의 특별 인터뷰도 공개될 예정이다. 인터뷰에는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영화적 스타일을 구축해온 감독의 작품 세계를 비롯해 '추격자', '황해', '곡성' 이후 네 번째 작품으로 선보인 '호프'의 제작 과정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길 전망이다.

독보적인 연출력과 고유한 장르적 색채로 국내를 넘어 해외 영화 팬들에게도 꾸준히 주목받아온 나홍진 감독인 만큼 이번 선정은 '호프'를 향한 글로벌 관심에도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미 개봉을 앞둔 '호프'가 국제적인 화제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영화는 오는 9월 9일 북미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자리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마을 전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범석은 쉽게 믿기 힘든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올여름 극장가에서 전에 없던 화제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 '호프'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세계적인 장르 거장으로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린 나홍진 감독의 존재감이 '호프'의 국내외 흥행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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