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G 코리아는 4일 브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 지사를 출범한 직후 티파니 영(Tiffany Young)을 영입한 PMG 코리아는 지난 25일 브로디(Brody), 28일 방용국의 합류를 잇달아 알린 데 이어 브린까지 품으며 국내 매니지먼트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약 8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세 명의 아티스트 영입 소식을 연이어 전하면서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와 존재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브린은 지난 2018년 8월 디지털 싱글 ‘HAZY CITY’(헤이지 시티)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9년 Mnet ‘쇼미더머니8’에 참가해 심사위원 전원의 선택을 받는 ‘올패스’를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Mnet ‘고등래퍼4’에서는 객원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는 등 음악 활동과 함께 방송 영역에서도 활약했다.
음악 외 활동에서도 브린만의 색깔은 뚜렷했다. ‘브린이의 집밖구리’, ‘브린이의 연봉협상’, ‘힙합걸Z’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에 출연하며 무대 밖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보여줬다. 패션과 비주얼 역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며 음악에 국한되지 않는 아티스트로서의 영역을 꾸준히 넓혀왔다.
브린의 강점은 개성 있는 음색과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는 스토리텔링에 있다. 감정과 서사를 음악에 녹여내며 팬들의 지지를 얻어온 그는 빈티지한 감성과 스트릿한 분위기가 함께 느껴지는 음악 스타일로 차별화된 색깔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패션, 비주얼, 콘텐츠, 협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반경을 확대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왔다.
PMG 코리아 측은 브린에 대해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을 확실하게 구축하고, 이를 음악 외 영역까지 확장해 온 아티스트”라며 “브린이 가진 개성과 역량을 충분히 펼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PMG는 미국 R&B 스타 니요(Ne-Yo), 소누 니감(Sonu Nigam), 조나단 서빈(Jonathan Serbin) 등이 함께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올해 초 한국 지사를 공식 설립했으며, 국내 음악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무엘 구(Samuel Ku)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PMG 코리아는 티파니 영, 브로디, 방용국에 이어 브린까지 아티스트 라인업에 합류시키며 국내 아티스트 발굴과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음악적 개성에 패션과 콘텐츠 역량까지 갖춘 브린의 합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려는 PMG 코리아의 방향성과도 맞물리며 향후 행보에 기대를 더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퍼시픽 뮤직 그룹(Pacific Music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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