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나홍진, 美 유력 매체 '가장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 감독 30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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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9월 04일, 오후 04:14

나홍진 감독 © 뉴스1 김진환 기자

영화 '호프'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이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 감독으로 꼽혔다.

4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미국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나홍진 감독을 '가장 영향력 있는 장르 영화 감독 30인'으로 선정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아트하우스 영화 팬부터 액션 영화 팬까지 아우르는 국제적인 팬층을 구축한 한국의 거장"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나 감독의 특별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이다.

나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호프'는 북미에서 오는 9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추격자', '황해', '곡성'에 이은 네 번째 연출작이다.

이 작품은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황정민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캐머런 브리튼 등이 출연했다. 지난 7월 15일 개봉, 이달 3일까지 누적 453만 명을 동원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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