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데뷔 첫 실시간 음원 1위… ‘라이크 파이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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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9월 05일, 오전 11:17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데뷔 후 처음으로 실시간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음반 판매량 자체 기록에 이어 음원에서도 첫 1위를 만들어내면서 상승세를 수치로 증명했다.

82메이저(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82메이저(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5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2메이저는 지난 4일 두 번째 싱글 ‘히트’(HEAT)의 타이틀곡 ‘라이크 파이어’(Like Fire)로 벅스 실시간 톱1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데뷔 이후 처음 거둔 실시간 음원차트 정상 기록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82메이저가 꾸준히 외연을 넓혀온 가운데 나온 첫 음원 1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자체 기록을 경신해온 이들이 음반을 넘어 음원 차트에서도 뚜렷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라이크 파이어’는 멜론에서도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발매 직후 멜론 핫100(발매 30일 이내)에서 64위에 진입하며 기존 최고 순위를 넘어섰다.

음반 판매량 역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지난 1일 발매된 싱글 ‘히트’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에서 6만 장의 판매량으로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전작 미니 5집 ‘필름’(FEELM)의 발매 첫날 기록을 넘어선 성적이다. 데뷔 첫 실시간 음원 1위와 음반 일간 1위를 동시에 확보하면서 이번 컴백의 성장세가 더욱 선명해졌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이어졌다. ‘라이크 파이어’는 아이튠즈 스페인 ‘톱 송 차트’와 ‘올 장르 차트’에서 각각 3위에 올랐으며 독일과 영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도 차트에 진입했다. 중국 왕이뮤직에서는 급상승 차트 21위, 상승 차트 46위, 신곡 차트 88위를 기록했다.

차트 성과와 함께 음악방송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82메이저는 4일 KBS2 ‘뮤직뱅크’에서 ‘라이크 파이어’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 의상과 손에 감은 흰 붕대로 거친 분위기를 살렸고, 강렬한 군무와 성냥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로 신곡의 콘셉트를 표현했다.

앞서 2일에는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신보 발매 기념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공연 모습은 동아일보 사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82메이저에게 이번 컴백은 하나의 분기점이 됐다. 발매 첫날 음반 6만 장으로 자체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멜론 자체 최고 순위, 벅스 실시간 차트 첫 1위까지 기록했다. 그동안 축적해온 성장세가 구체적인 차트 성적으로 이어지기 시작한 셈이다.

82메이저는 5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며, 6일에는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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